Thursday, October 17, 2013

복수,그녀의 엄마를 무너뜨리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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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시작합니다>
* 집착하다 그녀가 안돼니 그녀엄마에게 도전... 그자체가 미친놈 맞죠.. 사실 따지고 보면 야설속 주인공이
정상인이 있나요? ㅋ 물론 착한 야설? 도 많지만 ... 끝으로 추천을 구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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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성희
- 나이 /45세
- 직업 /증권사 애널리스트
- 주요관심사 취미 활동 / 아침에가는 헬스클럽,수영 

지난 일주일간 잠복하다시피 하며 지영의 엄마를 조사해 태민이 알아낸 정보다. 
-지영아 그동안 미안했다 오빠 이제 너 그만 괴롭힐게. 라는 문자를 보내놓고 태민은 
이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기로 마음을 먹었다. 순정이었지만 집착이 되어갔고 이제는
그 집착하던 여자의 엄마를 건드리기로 마음을 먹은 태민이. 거의 정신병 수준이 된 태민.
이 미친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와는 별도로 아무튼 태민이의 계획은 하나하나 진행되어져 가고 있는 중이다.

-그나저나 참 대단한 집안이네. 그래서 나같은건 안중에도 없었나?
그랬다 태민이가 자기 나름의 복수를 위해 지영의 엄마를 함락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조사를 
하면 할수록 놀라웠다. 아버지는 모 대학의 교수인데다가 엄마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아버지가 교수인것도 놀랍지만 그나이에 여자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란점이 특히 놀라웠다. 
몸매유지와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매일 헬스와 수영도 빠지지 않고 퇴근후에는 바로 집으로 귀가. 틈이라곤 찾아볼수 없었다. 

-치이익... 그래도 너보단 쉽겠지? 안그래 지영아?

담배에 불을 붙이며 혼자 중얼거리는 태민의 표정이 복잡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막막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다. 그냥 모든걸 단념하고
돌아서면 될텐데, 왜인지 모르지만 지영이를 향해 뻗은 두다리를 되돌릴수 없다. 그리고
점점 더 위험한 길을 향해 걸어가게 된다. 

-이제와서 어쩔수 없자나? 수영장에서부터 공략해보지뭐...

잠시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지만 이내 그 길을 걸어가기로 마음먹게 되는 태민이.
우선 자신있는 부분부터 치고 들어가기로 마음을 정한다. 사실 태민이가 지영이한테 거절당해서 그렇지 키와 몸매도 훌륭하고 외모도 출중한 편이다. 살아오면서 알바생활이나 친구네 집을 방문하거나 하면서 보아온 아줌마들에겐 어디서나 인기만점인 태민이었다. 물론 그때만난 모든 아줌마들이야 그냥 보통 아줌마들이 훤칠한 총각에게 보이는 대수롭지 않은 친절임을 알고 있지만 만일 자신이 본격적으로 아줌마를 꼬시기로 맘먹는다면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 태민이. 그래서 일까 지영이에 대한 복수로 그 엄마를 무너뜨리기로 결정하게 된것도
그런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 수영이라면 태민이도 꽤나 하는편이다. 

-때르릉~ 여보세요 ~
- 어 성철이형 나 태민이야
-웬일이냐 니가. 
-형오늘 저녁 시간 괜찮아? 술한잔해 
-왜그러는데? 암튼 오늘은 안돼고 낼 저녁에 보든가
-그래? 그럼 내일봐 7시쯤에 내가 전화할게 형네집 근처서 봐
-이자식 갑자기 왜그냐? 그래 암튼 그럼 내일 전화해라.

양성철. 
평상시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던 같은과 선배다. 용돈벌이용으로 호빠를 들락거리는 평소엔
별로라고 생각했던 이 인간이 지금의 태민에겐 절실해 졌다. 살아오면서 한번도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유부녀를 작업하려니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싶었다.

-쓰읍.. 내가 이제 갈때까지 갔구나. 이 인간한테 술이나 사고 

하루가 지나 성철과 태민이는 성철네 집 근처 곱창집에서 소주를 마시며 잡다한 이야기를 하며 술이 적당히 취하고 슬슬 본론을 ㄲㅓ 내는 태민이.

-형, 호빠 다니다보면 유부녀 상대할때도 많지?
- 유부녀? 뭐 가끔 있지 대부분 술집년들이 오지만. 근데 왠 유부녀?
- 어 나 유부녀 하나 작업하려고
-? 미친놈 ㅋㅋㅋㅋㅋㅋ 너 지영이던가 그 여대다닌다던 여자하나 ?아다니지 않았냐?
- 아 그애 끝낸지가 언젠데. 내가뭐 한여자만 ?아다니는줄 아나?

지영이 얘긴 얼버무리는 태민이. 성철에게 자초지종을 다 설명할 맘은 없다.

- ㅋㅋㅋ 미친놈 그럼 딴 여자나 알아보지 먼 유부녀냐? 왜 돈이라도 필요하냐?
차라리 형이 호빠에 소개나 시켜줄까? 너정도면 일할수 있을꺼다.
- 아 됐어. 형 헌소리 그만하고 진짜 맘에드는 여자있는데 유부녀라 그래
- 지랄떤다 진짜 맘에 드는 여자가 왜 유부년데? 제대로 이유대라~
-하아...

순간 고민하는 태민이. 사실을 말하기도 그렇고 뭐라 해야하나 하다 그럴듯한 이유가 
생각이 든다.

- 쓰읍 사실은 내가 주식을 좀 시작했는데 그 여자가 증권사에서 일하거든 애널리스튼데
아무래도 고급정보 같은거 있음 좋자나? 글고 유부녀 치곤 이쁘장하게 생기기도 했고
-ㅋㅋㅋㅋ 결국 돈이냐 야 차라리 호빠에서 일해라 뭐하러 골아프게 주식을 하고 또 정보를 얻겠다고 유부녀 등칠생각을 하냐

완전히 잘못짚고 훈계를 해대는 성철이 짜증이 나지만 원하는 대답을 끌어내기 위해 적당히 맞춰주는 태민이

- 아 내가또 약간 쑥쓰럼 타자나. 호빠일은 적성에 안맞어. 그냥 내식 대로 하게 일단 알려줘바.
유부녀는 어떻게 작업해야되?
-뭐 생각해놓은건 있고?
-그냥 그여자가 직장외에는 수영장 다니는게 전분데 아침에. 나도 뭐 수영배운다고 등록해서 같이 수영하다가 머 어떻게 되겠지 하고 있어.
-크크큭 몸매로 어필해 보겠다? 그건 좋은데 그전에 임팩트가 하나 필요하다.
-임팩트?
- 뭐 사실 유부녀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야. 그냥 여자를 꼬신다고 생각하고 임팩트가 필요하다고 너 딱보니 그 여대다니는 년한테도 그냥 잘해주기만 했지?
- 어 뭐 그렇지 그냥 잘해주고 이쁘다 해주고 뭐 그렇게 여자 꼬시는거 아냐?
- 흐흐흐 니가 그러니까 그 허우대 가지고도 짝사랑이나 하는거다. 여자가 마냥 순둥이한텐
별로 매력을 못느낀다. 잘해주고 이쁘다해주고 하는건 사귄뒤에 하는거고 사귀기 전까진
알수없는 놈이 되는게 중요하다.
- 아 됐고 임팩트가 머야?
-그러니까 수영장으로 바로 가지 말고 그전에 뭐하나 사건을 만들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며칠뒤에 수영장에 등장하란 말이다. 우연이 겹치면 인연이다 . 이말 모르냐?
-... 아하.. 무슨말인지 알겠어. 근데 이왕 알려주는거 자주쓰는 임팩트 하나 알려줘바
- 야 이새꺄 그런건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나오자나. 드라마 영화 소재 유치하다고 무시하지 마라 그게 진리니까
-그러니까 머?
-아나, 그러니까 뭐 차로 들이받고 사고내고 섬씽을 만든다든가 뭐 깡패로부터 구해준다든가 이딴거 있자나
-헐 .....그런게 통하긴 하나? 
-답답한놈 그게 진리라니까. 몰라 새꺄 술이나 마시자 

그뒤로도 이런저런 잡다한 이야길 하며 시간이 흐르고 태민은 고깝지만 성철형을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이 자리를 마무리 하려 한다.

-형 이제 그만 가자. 오늘 고맙고
- 고맙긴 병신.... 야 근데 한가지만 알아둬라. 
-???
- 너 작업대상이 유부녀 라고 했지?
-.....어
-크크크큭 유부녀는 쉽게 먹고 쉽게 버릴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뭐 젊고 이쁜 처자보다야 쉬울지 몰라도 유부녀... 독이 있을수 있다.
-독? 뭔얘기야?
-흐흐흐흐 그런게 있단다 아가야. 조심해라 ㅋㅋㅋ

그말을 끝으로 알수없는 흐릿한 미소를 흘리며 비틀거리는 성철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태민은 오늘 얻은 정보로 임팩트는 뭐로하지? 생각과 성철이 마지막에 말한 
유부녀가 가진 독이란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만 알수없는 말이란 생각만 들뿐.......
아 그러고보니 2년점 쯤에 딱한번 마주친적 있는데? 당연히 기억못하겠지.. 이런생각들을 하며 집으로
향하는 태민. 

그의 등에 애잔한 쓸쓸함이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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